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SEO 글쓰기 메타 디스크립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제일 많이 접하게 되는 정보가 바로 구글 SEO 글쓰기 및 메타디스크립션입니다. 구글 SEO는 '검색엔진최적화'라는 말의 줄임말입니다. 여기서 최적화를 위해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첫 번째로 글쓰기를 할 때 중요한 메타 디스크립션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메타 디스크립션 섬네일
구글 SEO 메타 디스크립션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

이것은 HTML에서 Meta 태그라고 하는 한 종류입니다. 글을 작성하시고 발행을 하셨을 때 그 글을 검색해 보시면 제목 밑에 간단하게 2줄정도 본문의 글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것은 네이버, 다음, 구글 다 마찬가지인데, 대부분 본문의 첫 번째 단락에 있는 문장의 글자를 읽어서 노출을 시킵니다.

 

메타 디스크립션 예제 화면
이렇게 두줄 정도 노출이 된다.

 

이때 이 문장의 내용이 제목과 본문의 내용과 일치하는지 않하는지 검색엔진들이 판단하게 되고 키워드와 여러 가지를 종합해 봤을 때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와 일치하다고 판단되면 상위노출에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구글에서도 메타 디스크립션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는데 본문의 첫 문장 120~170 글자를 읽어 간다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본문2' 글자크기로 3줄 정도 됩니다.

 

메타 디스크립션에 넣어야 할 내용

메타 디스크립션에는 본문의 내용을 요약한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보통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안부를 물으시고 감성적인 이야기 부터 편안하게 풀어나가실 겁니다. 그런 식으로 쓰면 안 되고 메타 디스크립션 안에는 쓰고자 하는 글의 제목 키워드가 적절히 들어가 있는 요약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부터 접하신분들이 제일 많이 시작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 감성적인 글의 시작인데,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구글 SEO에 맞게 글을 쓰려면 내용 요약본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써야 구글 검색엔진에서 해당 글에 대한 내용을 빨리 파악하고 주제에 맞는 글인지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글의 제목은 정해져 있는데 안부부터 묻고 감성적인 글이 먼저 나온다면 구글 검색엔진은 이 글이 무슨 글인지 판단하기가 어렵고 검색자들이 원하는 글이 아니다라는 판단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메타 디스크립션의 내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구글검색엔진이 이 글은 아래와같은 내용이다라고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메타 디스크립션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구글 SEO Pro Extension이라는 프로그램도 사용 중이고, 빙 웹마스터도구도 사용 중입니다. 여기서 제 글의 상태들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여기서 메타 디스크립션 부분을 살펴보면 메타 디스크립션의 글자 길이가 400자로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빙 웹마스터 도구에서는 제 글의 메타 디스크립션 글자 길이가 짧거나 길다는 경고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 현상을 해결해 보려고 노력해 봤는데 현재까지는 방법이 없습니다. 티스토리는 메타 디스크립션을 따로 지정해서 하는 방식이 아니고 글을 발행할 때 자동으로 메타 디스크립션을 만듭니다. 

 

그 범위가 400자가 되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어봤지만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고객센터입니다. 그래서 한 가지 더 의심을 한 부분이 스킨이었습니다. 저는 스킨을 JB 스킨을 사용 중인데 JB스킨에 문의 결과 메타 디스크립션은 티스토리에서 관리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티스토리에서 해결을 안 해주면 계속 400자로 잡히게 되는데, 지금은 글자의 길이가 너무 길게 잡힌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이게 문제가 된다면 구글 검색에서 나오는 모든 티스토리 글들은 전부 하위노출이 될 것이지만, 현재 1,2,3위의 글들이 티스토리 블로그 글이 꽤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메타 디스크립션 내용에 꼭 맞는 요약내용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키워드를 넣고 글을 이어가야 합니다. 억지로 키워드를 끼워 맞춘다던지, 키워드의 개수를 반복해도 좋지 않습니다.

 


제일 간단할 거 같으면서도 중요한 메타 디스크립션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글을 작성하실 때에 꼭 유의하셔서 검색에 누락되시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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